아가도 좋아하는 달달구리 샤인머스켓

언니가 다섯송이에 육만원!!!씩이나 하는 샤인머스켓을 사왔어요. 사실 어제도 먹고싶다해서 집 앞 마트에 가봤는데 안팔아수 헛탕을 치고 왔거든요 ㅠ^ㅠ
오늘 외식하고 따로 차타고 오는길에 포도 찾으러 간다고 하더니 결국 시장에서 다섯송이에 육만원주고 사왔데요. 비싸도 없어서 못 판다는 샤인머스켓! 언니보다 앞에 온 손님이 아무래도 비싼가격이다보니 망설이다 그냥 가신걸 언니가 겟!!!

조카는 그냥 포도는 미끄덩거리는 식감때문에 과즙만 먹고 내뱉는데 이건 다섯알 이상 먹더라구요! 맛있지만 당도가 높아서 많이 먹는건 좋지 않을 것 같긴했어요. 한송이에 만이천원정도로 비싸기도 하곸ㅋㅋㅋ 맛은 있지만 너무 달아서 많이 먹지 못할맛 ㅠ 인터넷에서 망고포도 망고포도 한다는데 저는 망고맛 나는지는 모르겠고 ^^;; 달달한 청포도 맛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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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귤도 한박스 사와서 티비보면서 냠냠 이제 다음주부터 본격 다이어트라 이제 과일도 안녕인데
ㅠㅠㅠㅠㅠ 이번주에 바짝 먹어야겠음ㅋㅋㅋㅋㅋㅋ
겨울엔 따뜻한 이불 무릎에 덮고 손 노래질만큼 귤까먹는게 묘미인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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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과일은 집 앞 마트로 가는데, 마트엔 없을땐 시장 과일집으로 가요! 여긴 평택 통복시장에 과일촌. 과일들이 싱싱하고 맛있지만 마트보단 비싸다는 단점 ㅋㅋㅋㅋ
그리고 코스트코에 가면 과일은 꼭 사는편!!! 마트보다 저렴하고 코스트코 과일들은 진짜 하나같이 다 맛있어요. 구매팀에서 맛있는 농장을 잘 고르시는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