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도착해서 바로 가는곳이 예만방이라면 오사카에서는 호텔에 짐버려두고 바로가는 곳은 우메다에 위치한 타코야끼 맛집 '하나다코' 입니다.
제가 처음 찾아갔을때 구글 지도를 사용해서 갔었는데 네비게이션을 보고 갔을때는 찾기 힘들었어요.
미도스지선 2번 출구에서 가깝고 1층 한큐백화점 입구와 JR오사카역이 마주보고 있는 신우메다 쇼쿠도가이 입구입니다
운영시간) 10:00 - 23:00
.
평일이어도 퇴근시간에는 길게 줄을 서고 현지인들도 즐겨찾는 맛집이에요.
저도 인기있는 네기마요 10알을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타코야끼를 주문할때 음료도 같이 주문할 수 있습니다. 가게 앞에 자판기도 있어서 자판기에서 음료를 뽑아드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물은 정수기에서 그냥 마실 수 있구요.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다찌 같은 곳에서 서서 드시거나 포장해가시면 됩니다.
회전율이 빠른편이니 자리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드시는 분들도 기다리시는 분들 생각하셔서 빨리빨리 드시고 빠져주시더라구요^^
타코야끼 가격은
타코야끼 6알 420엔, 8알 560엔, 10알 700엔
네기마요 6알 520엔, 8알 660엔, 10알 800엔
타코센 180엔 입니다.
두세분이서 계속 타코야끼를 굽고있구요. 주문시에 종이에 번호를 적어주시는데 다 되면 번호를 불러주십니다.
계속 기름을 사용해서 굽다보니 앞에 유리막에는 기름 튄 자국이 있습니다.
다찌석도 그다지 청결하진 않습니다만... 길거리 음식의 매력이라고 해둘까요...?ㅎㅎ
주문한 네기마요 10알과 생맥주가 나왔습니다. ㅠㅠ
사진만봐도 군침 도는 맛이에요 진짜!!! 우메다 가시면 이거 꼭 먹어야되요 ㅠㅠㅠ
마요네즈가 듬뿍 뿌려져 있지만 가득 있는 파 토핑으로 느끼함 1도 없이 10개를 순삭했습니다...
이거 먹으러 오사카 가고 싶을정도 ^_^... 문어도 통실통실한게 맛이 좋습니다용
다음날 또 갔죠 그래서.... 이건 매일먹어야햇....
이날은 사람도 많았고 하도 오래걸어다녀서 서있기 힘들었으므로... 호텔로 포장해왔어요.
그자리에서 먹는게 따끈따끈하고 맛있긴 하지만 포장해와도 맛있는 맛 !!!
돈키호테에서 진심으로 타코야끼 기계랑 재료 사갈까... 고민하다가 집오면 일만 벌일 것 같아서 그러진 못했습니다. ㅋㅋ
오사카에서 맛있는 타코야끼가 먹고 싶으시다면 우메다의 '하나다코' 방문하시면 진짜 후회 1도 없는 맛!!! 보실 수 있어요.
꼭 가세요!! 두번가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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