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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대한항공] 제주-김포 프레스티지 후기

지난달 제주여행때 탑승한 대한항공 제주발 김포행 프레스티지 후기입니다.

원래는 무안공항으로 가려다가 갑자기 일정이 변경되는 바람에 ㅠ 원하는 시간대 자리가 없어서 전날 저녁에 부랴부랴 마일리지로 김포행 프레스티지로 변경하였습니다.

수속을 마치고 라운지에 들어왔습니다.
제주공항 대한항공 라운지는 보안검색대 들어가기 전 수속카운터 왼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침비행기라 이용객도 별로 없고 한적했습니다.

국내선이니 달리 먹을건 없고 커피에 오뜨 하나 먹어줍니다.

저 고프로 배터리는....참.... ㅋㅋㅋ
제주 출발하기전 카메라는 차에 놔두고 배터리만 챙겨온 바보같은 나... 그마저 배터리도 바보같이 가방에 넣어서 ㅋㅋ 수화물 다시 보라고 전화와서 나갔다왔습니다 ^-^;

얼마전 리튬이온배터리를 수화물에 넣지 않아야 되는 이유를 유튜브에서 보았는데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불길이 물속으로 들어가도 꺼지지 않는다고 해요 ㅠㅠ 리튬이온배터리를 수화물로 적재해서 사고가 난 사건들을 보면서 진짜 잘 챙겨야겠다 싶었습니다.

제가 본 유튜브 동영상 링크할게욥!
https://youtu.be/nEpZ2Cp5mcQ



기종은 B777-200
제주-김포에서 우등좌석 아닌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ㅋㅋ
비교적 자리는 널널하게 왔구요! 제 옆자리도 없었어요.



옷걸이는 자켓입은 승객들 받아서 보관해주시더라구요.
전 뭐 반팔입어서...ㅋㅋㅋ



탑승하면 음료 한잔씩 나눠주는데 타자마자 잠들어서 착륙하고 깨어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일리지를 효율 좋게 사용하고싶었지만... 해외여행 갈 짬도 안나고 문제인건 가고싶은데가 없다는 점이에요!!! 예전엔 이틀만 쉬어도 역마살X5 낀듯 나가고 그랬는데 지금은 다 귀찮... 내년부터 편도신공이 없어진다는데 그 전에 모아둔 마일리지 사용하려면 장거리 한번 갔다와야하는데 ㅎㅎㅎ

동생 방학하면 단/중거리 여행이라도 다녀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