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캡슐커피 [카피탈리 캡슐커피]

네스프레소를 집에 들여놓고 계속 네스프레소를 마시다가 호환도 한번 마셔볼까 해서!

스타벅스 캡슐커피를 쭉 먹었었는데 다른것도 먹어보자 해서 가성비 좋다는 '카피탈리'의 캡슐커피를 구매해보았습니다.

코스트코 회원이긴 하지만 집에서 한 30분차타고 가야되기때문에 귀차니즘으로 인터파크 구매하였습니다.

코스트코에서는 43,000원에서 몇백원? 빠지는 가격이라고 들었는데 인터파크에서 배송비 포함 43,81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코스트코 가실분들은 간김에 구매하시는편이 좋고, 오픈마켓 쿠폰같은거 있으신 분들은 인터넷에서도 매장보다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을 것 같네요^_^

저는 버라이어티팩 120개입을 구매하였습니다. 

구성은  데시소 40개입, 소아베 40개입, 비바체 20개입, 데카 20개입 총 120개입니다.

이렇게 플라스틱 상자에 옹기종기 모여있어서 배송시에 파손은 없게 잘 도착하였습니다.

요즘에 코스트코 제품도 온라인에 잘 찾아보면 오히려 코스트코보다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어서 딱히 멤버쉽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네요 ㅠ...

내년 5월 24일부터는 코스트코의 제휴사가 현대카드로 변경되서 제 삼성카드는 코스트코 연회비 캐쉬백 카드인데 ㅠㅠ  카드를 바꿔야되나 싶어요... 흑...

뒷면에 본 제품은 네스프레소 머신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문이 써있습니다.

제조국은 이탈리아, 유통기한은 2019년 8월 21일로 상당히 긴 편이네요~

4종류로 구성되어있는 카피탈리 캡슐은

데시소 - 견과류 향, 강렬한 풍미 (강도 5)

소아베 - 구운 곡물, 과일 향 (강도 3)

비바체 - 부드러운 감촉 (강도 4)

데카 - 비스킷 향, 카페인 0.1% (강도 2.5) 라고 합니다.

카페인을 마셔도 잠과 상관없는 저는 강도5의 데시소, 커피 드시면 잠 잘 못 주무시는 엄마는 데카로 저녁식사 후에 한 잔 했어요.!

캡슐 생김새는 스타벅스 캡슐처럼 앞뒤로 은박지 붙여있는 형태입니다.

원두는 5.5g 들어있다고 합니다. 네스프레소는 5g !!

추출할때 앞뒷면으로 구멍을 뚫는데 네스프레소는 0.5g이 덜 들어있지만 

네스프레소는 아랫부분이 알루미늄이라 원두가 더 적게들어있어도 높은 압력으로 추출 할 수 있을 것 같은 저의 생각...ㅎ

하나의 캡슐을 재추출해서 더 많은 커피를 드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하는데 저는 캡슐 하나당 한번만 추출해요.

두 번 추출하게 될 경우 ㅠㅠ 원두가루가 커피로 들어오고... 위아래 은박으로 되어있는 커피들은 가끔 터지기도 해서 

머신을 위해 하나당 한번만 추출하여 마시고있어요~

아무래도 호환캡슐이라고 하지만 네스프레소처럼 아구가 딱 맞는 느낌이 아니라서 처음 내릴때 두번 떨어뜨렸어요...!!

잘 맞춰서 장착해주세요~

기대했던 것 보다 크레마도 풍부하게 나오구요~

다른 리뷰에서 본 것 처럼 네스프레소보다 강도가 강하지는 않은 것 같아서

부담스럽지 않게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요.!

120개에 43,810원으로 샀으니 캡슐 하나당 365원 꼴입니다. 네스프레소의 2/3가격이네요~

가볍게 가성비 있는 캡슐로 잘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성비있는 네스프레소 캡슐을 찾으신다면 '카피탈리'의 캡슐커피 추천합니다 ^^

참고로 제돈주고 구매한 리뷰입니당...ㅎ

공감은 큰 힘이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