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천(ICN) - 방콕(BKK) 프레스티지 후기
안녕하세요. 동그리에용 ^.^
처음 리뷰로 대한항공 방콕행 프레스티지 후기를 준비해봤어요!
이날은 제가 처음으로 프레스티지를 타보는날이었어요.
일하면서 항상 휴가가 극성수기인지라 ㅠㅠㅠ 눈물을 머금고 편도만 승급해서 다녀온 여행이었어요.
그때 편도신공을 알았더라면 앞으로 일본이나 홍콩을 붙여서 다녀왔을텐데
이때는 마일리지의 세계를 잘 몰랐던 애송이였습니다. 하하
지금도 그렇지만 저땐 마일리지 가난뱅이라서 가족마일리지를 쓰려니까 인터넷으로 발권이 안됐었어요
그래서 삼성도심공항 대한항공 사무실가서 끊었었어요.
3년이 넘은 탑승기지만 지금도 편명과 항공기 모두 동일하더라구요!
기재는 가끔 바뀔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제가 탄 항공기는 B777-300 이었구요. 편명은 KE657. 지금도 동일하게 오전 9시편 입니다.
좌석은 프레스티지 슬리퍼 시트였습니다.
홈페이지에 180도 눕혀진다고 되어있는데 약간 178도정도 되는느낌? ㅋㅋ
저때는 프레스티지 스위트가 없었을 때인데
지금 777-300에는 프레스티지 스위트 장착된 비행기도 있어요!!
원래 먹을거리 많지않은 칼라운지...
하필 또 전날 장염이 도져서 ㅠㅠㅠㅠㅠ 라운지 가서도 죽과 바나나로 속을 달래었어요.
아침비행기였거든요.
혼자여행+아픔+엄마랑통화
아침부터 눈물날뻔 했었쥬....
2년 전에는 이렇게 탑승권 색이 클래스별로 달랐었는데
지금은 하늘색으로 모두 통일되었죠?
퍼스트나 프레스티지 많이 타시는분들은 아쉬울 것 같지만
저같이 가뭄에 콩나듯 타는사람은 그게 그 것 ... ㅎㅎ
(퍼스트는 언제타보나)
가기 전에는 샴페인이랑 와인 많이마셔야지!! 안심구이 먹을꺼야!!! 라는 포부로 여행날만을 손꼽아 기다렸건만
장염인은 선택권없이 비빔밥으로 먹었습니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과일도 못 먹었지요 물론...하하
많은분들이 기내식의 갑은 비빔밥이라지만... 저는 이코에서 먹는 비빔밥도 맛있는 사람으로써...ㅋㅋㅋ
특별한 걸 먹고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던 아픔이 있던 탑승이었습니다.
이 날 컨디션이 매우 안좋았나... 기내사진도 저게 마지막이네요.
방콕편에는 프리미엄레인 티켓을 줘서 입국심사 아주 빠르게 끝내고 나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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