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페이스북에 자주뜨는 평택 오코노미야끼 맛집이라고 하는 오코지에 다녀왔습니다.
주문목록은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끼 15,000
야끼소바 12,000
돈베이야끼 14,000
기린맥주 2병 14,000
산펠레그리노 레몬 4,000
두 분이서 일하고 계시고 오픈형 주방입니다.
8시쯤 들어갔는데 손님 2분 계셨는데 저희 들어가고 점점 들어오셔서 꽉 찼었어요.
맥주는 아사히, 삿포로, 기린은 병맥주로 제공되고
산토리는 생맥주도 있었어요. (9,000원)
저희는 기린을 선택했습니다.
메뉴 나오기 전에 콸콸~~
주문받고 바로 만들기 시작하셔서 메뉴가 나오는데 시간이 15분?가량 소요됩니다.
저희는 세개시켰는데 야끼소바 - 돈베이야끼 - 오코노미야끼 순으로 나왔어요.
제일 먼저 나온 야끼소바입니다.
심야식당 1편에서 가장 좋아라하는 편이 야끼소바랑 버터라이스편인데!!ㅎㅎ
심야식당에서 나오는 것처럼 노른자를 가운데 쫙 갈라서 반숙으로 익혀진 노른자와 면을 같이 먹으면 꿀 맛!
두번째로 나온 돈베이야끼입니다.
오꼬노미야끼와 비슷한데 위에 얇은 돼지고기가 올라가는 음식입니다.
돼지고기 아래 양배추가 들어있어요~
테이블 앞에는 오타후쿠의 오코노미야끼 소스와 마요네즈가 비치되어있어서
마음껏 뿌려먹을 수 있어요.
정신없이 먹느라 오코노미야끼는 사진을 안찍었나봐요.
맛은 돈베이야끼랑 비슷한데 야끼소바면이 들어가있어요! 숙주도 들어있습니당.
평택에 이런 맛집을 몰라서 아쉬웠는데 ㅎㅎ
찾아보니 꽤 오래된 곳이더라구요.
시내에서도 좀 구석에 있어서 제가 몰랐나봅니다....ㅎㅎㅎ
앞으로 자주 갈 것 같은 맛집이에요 ^_^
지도는 아래에 첨부해두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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